최종편집: 2024-11-23 00:47

  • 구름많음속초7.0℃
  • 맑음-1.4℃
  • 맑음철원-2.2℃
  • 맑음동두천0.3℃
  • 맑음파주-1.5℃
  • 흐림대관령-1.7℃
  • 맑음춘천-0.1℃
  • 맑음백령도5.9℃
  • 흐림북강릉6.7℃
  • 흐림강릉6.4℃
  • 구름많음동해7.6℃
  • 맑음서울3.4℃
  • 맑음인천4.2℃
  • 맑음원주2.1℃
  • 구름많음울릉도6.9℃
  • 맑음수원1.6℃
  • 맑음영월0.9℃
  • 맑음충주-0.5℃
  • 맑음서산-0.4℃
  • 맑음울진6.3℃
  • 맑음청주3.7℃
  • 맑음대전2.2℃
  • 맑음추풍령0.1℃
  • 맑음안동1.9℃
  • 맑음상주1.5℃
  • 맑음포항8.4℃
  • 맑음군산3.6℃
  • 맑음대구3.2℃
  • 맑음전주4.8℃
  • 맑음울산7.0℃
  • 맑음창원7.4℃
  • 맑음광주5.3℃
  • 맑음부산8.5℃
  • 맑음통영9.3℃
  • 맑음목포6.3℃
  • 맑음여수8.9℃
  • 구름조금흑산도9.8℃
  • 맑음완도6.5℃
  • 맑음고창3.1℃
  • 맑음순천3.0℃
  • 맑음홍성(예)0.3℃
  • 맑음0.4℃
  • 구름많음제주11.0℃
  • 맑음고산11.0℃
  • 맑음성산8.9℃
  • 맑음서귀포10.7℃
  • 맑음진주1.9℃
  • 맑음강화2.0℃
  • 맑음양평1.6℃
  • 맑음이천1.1℃
  • 맑음인제-0.7℃
  • 맑음홍천-0.5℃
  • 맑음태백-1.7℃
  • 맑음정선군-0.8℃
  • 맑음제천-2.0℃
  • 맑음보은-0.9℃
  • 맑음천안-0.6℃
  • 맑음보령1.9℃
  • 맑음부여-0.3℃
  • 맑음금산-0.1℃
  • 맑음1.9℃
  • 맑음부안2.4℃
  • 맑음임실0.2℃
  • 맑음정읍1.9℃
  • 맑음남원1.5℃
  • 맑음장수-1.5℃
  • 맑음고창군2.0℃
  • 맑음영광군3.0℃
  • 맑음김해시6.5℃
  • 맑음순창군2.1℃
  • 맑음북창원8.6℃
  • 맑음양산시8.3℃
  • 맑음보성군6.1℃
  • 맑음강진군6.1℃
  • 맑음장흥3.6℃
  • 맑음해남7.4℃
  • 맑음고흥3.1℃
  • 맑음의령군2.2℃
  • 맑음함양군0.9℃
  • 맑음광양시6.3℃
  • 맑음진도군8.6℃
  • 맑음봉화0.8℃
  • 맑음영주0.6℃
  • 맑음문경1.0℃
  • 맑음청송군-2.3℃
  • 맑음영덕6.6℃
  • 맑음의성-1.0℃
  • 맑음구미1.9℃
  • 맑음영천0.5℃
  • 맑음경주시2.5℃
  • 맑음거창0.5℃
  • 맑음합천2.3℃
  • 맑음밀양2.8℃
  • 맑음산청2.2℃
  • 맑음거제6.1℃
  • 맑음남해7.2℃
  • 맑음4.7℃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침적 해양쓰레기 제로화 ‘지도’ 나왔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침적 해양쓰레기 제로화 ‘지도’ 나왔다

도, 해양쓰레기 분포현황 조사 용역 마무리…분포지도 세밀화 및 수거·관리 방안 도출

침적 해양쓰레기 제로화 ‘지도’ 나왔다

 

[시사픽] 충남도가 침적 해양쓰레기 제로화와 관련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침적 해양쓰레기 분포지도’ 제작을 완료하고 국비 확보에 나섰다.

지도는 침적된 해양쓰레기가 있을 것으로 예측되는 위치를 세밀화 한 것으로 정부에 관리방안을 제시함과 동시에 국가 주도 ‘해양 침적 폐기물 정화사업’ 선정 가능성을 높여 제로화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시군 공무원,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침적 해양쓰레기 분포현황 조사 및 관리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사인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는 최종보고에서 지난해 11월부터 1년간 진행해 온 연구수행 내용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한 향후 관리·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소는 이번 침적 해양쓰레기 실태조사에서 도내 7개 연안 시군 해역을 대상으로 52개 조사정점 조사를 통해 침적 해양쓰레기 분포지도를 작성했다.

조사는 선정된 정점에 대해 인양틀을 이용한 표본조사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총 12개 해역에 10톤 이상의 쓰레기가 침적돼 있을 것으로 산출됐다.

연안에 침적된 쓰레기는 통발 및 소형어구, 먼 바다에는 유자망, 닻자망, 안강망 등 대형어구로 분석됐다.

관리방안으로는 국가 사업 연계와 함께 △관리인이 배치된 항포구별 폐어구 전용집하시설 확대 △통발어업 및 대량어구 사용 어업선박 관리체계 △폐어구 전용 집하장 운영을 통한 재활용 기반 확충 △어업인 중심 자율관리 유도를 제시했다.

국가 사업 연계는 앞서 지난 9월 중간 용역자료를 활용해 ‘해양 침적 폐기물 10톤 이상 대상지역’을 해양환경공단과 한국어촌어항공단에 정화사업 희망 대상지로 제출한 바 있다.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용역결과와 더불어 기존 실시한 육지부, 도서 지역 해양쓰레기 실태조사 결과를 국비확보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어업인을 중심으로 한 자율관리 유도를 위한 교육·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