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8일 센터 대강당에서 초등학교 교감, 교사 및 늘봄 실무사 36명을 대상으로 ‘제6회 천안시 농촌체험학습자원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농촌체험학습자원을 효율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1부 발표, 2부 농촌체험 전시 및 체험행사로 구성됐다.
1부 행사는 농업·농촌의 교육적 가치와 늘봄학교 운영방향 특강 및 천안 농촌체험 학습자원 운영사례, 2부행사는 농촌체험 전시행사 및 농촌체험 경험시간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천안 내 농촌체험 학습자원을 활용해서 △늘봄학교 연계 농촌체험 프로그램 추진 △품질인증 지원 △농촌체험농장 역량강화 교육 등으로 우수한 농촌체험 농가를 육성하고 있다.
또한, 농촌체험농장의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농촌체험학습 품질인증으로 농촌교육농장 3농가 및 우수농촌체험학습장 16농가가 선발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최종윤 소장은 “이번 행사가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의 늘봄교육에 아이들이 농촌을 경험하고 농업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관계자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매년 강화되는 늘봄학교 운영계획에 맞춰 '23년부터 농촌체험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하고 있으며 성거초 대상 3농가가 참여해 17회 진행됐고 '24년도에는 7개교 대상으로 3농가가 223회로 확대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