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복지재단은 지난 5일 재단 이사회가 천안상록C.C에서 ‘제1회 사랑나눔 기부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천안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열렸으며 118명의 ‘나눔골퍼’ 와 후원기업이 참여해 총 1억 2,000여만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기부금 전액은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김장김치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처음 열린 이번에 행사에 천안에는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이 많이 참여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골프를 통해 기부를 실천한 많은 후원자 덕분에 천안시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은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