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7월 12일부터 21일까지 충청남도서울학사관 2학기 입사생을 모집·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73명으로 올해 1학기 모집·선발을 통해 입사기회를 얻지 못한 경우라면 2학기 충원모집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충청남도 출신 수도권 소재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 해소와 쾌적한 면학 환경 제공으로 우수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2020년 8월에 개관한 충청남도 서울학사관은 현재 280명의 사생이 거주하면서 미래의 꿈을 위해 정진 중이다.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에 터 잡아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에서 도보 5분 거리일 만큼 교통이 편리하며 2인실 기준 월 23만원의 저렴한 기숙사비로 1일 3식 제공 및 다양한 편의시설 구비 등 양질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충청남도 서울학사관은 취업특강 외에도 봉사활동, 정신건강 프로그램 등 자기발전과 인성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충남 인재들의 꿈 실현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입사 신청자격은 충남도민의 자녀로서 본인 및 직계존속의 주소가 공고일 기준 현재 계속해 1년 이상 충청남도에 주소를 둔 서울·인천·경기도 소재 대학의 신입·재학생, 대학원생이면서 백분위 75점 이상의 성적을 취득한 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