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청양군의회 15일 제30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청양군 202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실적 및 하반기 계획을 보고받고 제출된 조례 제·개정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15일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청양군 귀향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청양군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노인 보호에 관한 조례안 △청양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의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의원발의 3건과 집행부에서 접수한 △청양군 위생업소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청양군 석탄회 지역발전기금 사업 특별회계 설치 조례 폐지 조례안 등 10건을 포함한 총 13건의 안건을 면밀하게 검토 및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청양군 모든 실과, 사업소로부터 2024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질의답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끝으로 22일 제6차 본회의에서는 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기준 의장의 개회사에 이어 윤일묵 의원의 ‘청남면 왕진나루 일원 환경 및 경관 개선’과 정혜선 의원의 ‘클린하우스 운영 개선’에 대한 주제로 5분 발언이 있었다.
김기준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9대 후반기 의회는 청양군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격려와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며 지역주민의 손과 발이 되어 믿음과 희망을 주는 의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 2024년 상반기 주요업무실적 및 하반기 계획에 대한 내용은 청양군의회 누리집에서 생방송 시청 및 지난 영상 다시보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