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청양군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청양고 학생 46명을 대상으로 썸머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군은 대학입시 및 수시전략에 대한 대치동 최고 전문가 5명이 학년 및 개인별 수준에 맞춘 개별 컨설팅 및 진로특강을 진행했다.
1일차에는 1~2학년 대상 교과별 주제탐구 특강과 3학년 대상 수시대비 대학별 면접특강이 진행됐고 2~3일차에는 참여학생 1:1 컨설팅 및 3학년 대상 실전 모의 면접을 통해 개인별 약점 및 보강 부분에 대한 코칭이 진행됐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입시 준비에 대한 막연한 걱정과 불안을 갖고 있었던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입시생으로서 전략적 태도와 현실적인 준비를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 탑클래스 학습지원 사업은 도농 간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유출 방지를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사업이다.
관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 380명에게 양질의 온라인 학습콘텐츠 △초등 △중등 △고등와 맞춤형 1:1 멘토링 수업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