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 입장면 행복키움지원단은 22일 2024년 우울감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독서·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입장면은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31.8%로 구성되어 있는 초고령사회 지역으로 주로 노령에 따른 질환, 치매, 신체 기능 저하, 우울감 등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유영태 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주민들께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활력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윤재필 입장면장은 "어르신들이 원예치료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위로를 얻고 우울감을 해소해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키움지원단은 ‘마음에 꽃을 피우다’ 독서·원예 감성교육을 통해 노인 세대의 심리적·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저하된 노년의 감각기능을 자극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