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장혁 천안시의회 의원은 지난 19일 최근 장마철 폭우로 인해 파손된 지하보도 등 안전시설물과 신규 아파트 입주로 인해 새롭게 조성되는 통학로의 안전을 점검하기 위해 방죽교 하상보도를 방문해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이날 현장에는 장혁 의원과 천안시 동남구청 도로관리팀장,·걷는길 관리팀장, 신안1동 총무팀장과 신부 포레나 입주자대표 회장 및 입주민들이 참석했다.
장혁 의원은 방죽교 하상도로를 방문했으며 교각하부 천장 곳곳의 페인트가 벗겨지고 보도 상태가 불량한 것을 확인했다.
또한, 신규 아파트 입주로 증가한 신부초등학생들의 통학로에 대한 안전 조치가 미흡하다는 것을 파악했다.
이에 장혁 의원은 참석자들과 함께 하상도로의 천장 보수와 바닥 공사 등을 지시하며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조치를 요구했다.
또한,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천안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아파트 사업 승인시 계획된 인도 설치 등 아이들 통학에 필요한 시설을 신속히 설치할 것을 요청했다.
장혁 의원은 “장마철 비로 인해 발생한 노후 및 파손 부분을 신속하게 복구하겠다”고 약속하며 “신규 아파트 입주로 인해 새롭게 형성된 학생들의 통학 구간에는 적절한 교통안전시설을 빠르게 설치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