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은 지난 7일 ‘도배 창업 기초 교육 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온양5동 복지대상자 가정에서 도배 봉사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줬다.
이번 교육은 여성커뮤니티센터 취·창업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2개월간 △예비 창업자를 위한 창업 컨설팅 교육 △도배 이론 및 현장 실습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도배 전문가 6명을 양성했다.
이날 수료생 전원은 수료식 후 온양5동 복지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그동안 교육을 통해 습득한 도배 기술을 활용한 도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는 아산 녹우회에서 LED 등 교체비용 지원과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함께해 더 의미가 있었다.
유옥순 센터장은 “이번 교육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수료생과 대성종합인테리어 김종익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지속해서 맞춤형 취·창업 교육 과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여성커뮤니티센터를 통한 취·창업 교육을 적극 지원함과 동시에 나눔 문화 확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커뮤니티센터는 오는 15일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커뮤니티데이’를 운영할 예정이다.
‘커뮤니티데이’에 대한 내용과 체험행사 사전신청 등 자세한 문의 사항은 여성커뮤니티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