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29일 신정호수 공원에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산시 축산과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반려동물 관련 안내 사항을 홍보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유기 동물 입양 홍보 △반려동물 등록제 △반려동물 에티켓 △비반려인의 에티켓 등이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6개월간 아산시 주요 관광지와 공원, 산책로 등에서 지속해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지속해서 홍보 캠페인을 벌여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