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27 21:58

  • 맑음속초0.6℃
  • 구름많음-1.8℃
  • 흐림철원-2.6℃
  • 흐림동두천-2.0℃
  • 구름조금파주-3.6℃
  • 구름많음대관령-6.1℃
  • 구름많음춘천-1.1℃
  • 눈백령도2.6℃
  • 맑음북강릉0.0℃
  • 맑음강릉1.2℃
  • 맑음동해1.4℃
  • 눈서울-1.1℃
  • 눈인천-0.9℃
  • 흐림원주-0.3℃
  • 구름조금울릉도3.7℃
  • 눈수원-0.8℃
  • 흐림영월-1.0℃
  • 흐림충주-1.5℃
  • 흐림서산1.4℃
  • 맑음울진1.0℃
  • 구름조금청주0.8℃
  • 눈대전0.4℃
  • 구름많음추풍령0.3℃
  • 구름많음안동0.5℃
  • 구름조금상주0.5℃
  • 맑음포항3.6℃
  • 흐림군산4.8℃
  • 구름많음대구4.1℃
  • 구름조금전주3.1℃
  • 맑음울산4.1℃
  • 맑음창원2.8℃
  • 구름많음광주4.9℃
  • 구름조금부산4.8℃
  • 구름많음통영5.5℃
  • 구름많음목포5.9℃
  • 맑음여수4.2℃
  • 구름많음흑산도6.2℃
  • 구름많음완도6.8℃
  • 구름많음고창4.6℃
  • 구름많음순천1.6℃
  • 구름조금홍성(예)2.8℃
  • 구름조금1.0℃
  • 구름많음제주9.0℃
  • 구름많음고산6.0℃
  • 구름많음성산6.6℃
  • 비서귀포5.7℃
  • 구름조금진주4.1℃
  • 구름조금강화-2.7℃
  • 흐림양평-0.7℃
  • 흐림이천-0.6℃
  • 구름많음인제-0.9℃
  • 구름많음홍천-1.7℃
  • 흐림태백-4.0℃
  • 흐림정선군-2.6℃
  • 흐림제천-2.1℃
  • 구름많음보은1.2℃
  • 구름많음천안-0.7℃
  • 구름많음보령4.4℃
  • 구름많음부여2.6℃
  • 구름많음금산2.5℃
  • 구름조금0.2℃
  • 흐림부안5.2℃
  • 흐림임실0.7℃
  • 흐림정읍2.9℃
  • 흐림남원1.0℃
  • 흐림장수-0.5℃
  • 흐림고창군2.7℃
  • 흐림영광군5.5℃
  • 구름조금김해시4.3℃
  • 흐림순창군0.9℃
  • 맑음북창원3.9℃
  • 구름조금양산시5.0℃
  • 구름많음보성군5.1℃
  • 구름많음강진군6.2℃
  • 구름많음장흥5.6℃
  • 구름많음해남6.0℃
  • 구름많음고흥5.2℃
  • 구름조금의령군4.1℃
  • 구름많음함양군1.6℃
  • 구름많음광양시3.2℃
  • 구름많음진도군6.6℃
  • 흐림봉화0.4℃
  • 흐림영주-1.1℃
  • 구름많음문경0.4℃
  • 흐림청송군-0.5℃
  • 구름조금영덕2.5℃
  • 흐림의성1.0℃
  • 구름많음구미1.6℃
  • 구름많음영천2.0℃
  • 맑음경주시3.2℃
  • 흐림거창0.8℃
  • 구름많음합천4.2℃
  • 맑음밀양4.5℃
  • 구름조금산청3.3℃
  • 맑음거제4.8℃
  • 구름조금남해4.8℃
  • 구름조금5.0℃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어린이·청소년 버스비 더 편하게 지원받는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어린이·청소년 버스비 더 편하게 지원받는다

도, 내년부터 환급 대신 1일 3회 무료 탑승 방식으로 전환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시사픽] 충남도는 내년부터 도내 어린이·청소년에 대한 버스비 지원 방식을 익월 환급 방식에서 무료 탑승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의 환급 방식은 충남형 알뜰교통카드에 사용할 버스비를 미리 충전해 이용한 뒤 다음달 10일부터 일주일간 환급된 마일리지를 앱에서 교통카드로 전송받는 방식이다.

그러나 이 같은 방식은 이용자가 사용한 버스비 환급을 받기 위해 마일리지를 전용 앱에서 매달 받아야 하며 전송 방법이 복잡하고 카드 인식도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있어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아 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도는 환급 방식을 무료 탑승으로 전환해 내년 1월부터 어린이·청소년이 1일 최대 3회 무료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방식을 개선키로 했다.

1일 3회 무료 이용 횟수 소진 이후 4회차 탑승 시에는 교통카드에 이미 충전된 금액에서 버스 이용료가 결제된다.

무료 환승은 기존 시군별 환승 체계를 유지하되, 하차 시 반드시 교통카드를 버스 단말기에 접촉한 후 하차해야 무료 환승을 적용받을 수 있다.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접촉하지 않고 하차한 경우, 부과되는 요금은 이용자 부담이며 카드에 충전된 금액에서 결제된다.

만약 1일 3회의 무료 이용 횟수가 남아있다면 충전 금액에서 결제되지 않고 무료 이용 횟수가 차감되니 반드시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접촉하고 하차해야 한다.

무료 탑승 방식으로 개선 이후에도 기존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카드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어 별도 절차 없이 무료 탑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충남형 알뜰교통카드가 없는 어린이·청소년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를 발급받아 수령했다면, 카드 이용자를 어린이·청소년으로 등록한 후 이용해야 무료 탑승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카드 수령 즉시 ‘충남 알뜰교통카드 앱’, 가까운 편의점 또는 이동의즐거움 ARS를 통해 카드 이용자 등록을 할 것을 권장한다.

자세한 이용 방법과 달라지는 점 등은 ‘충남 교통비 지원’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어린이·청소년이 보다 편리한 방법으로 버스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무료 탑승 방식으로 개선을 준비해 왔다”며 “이용 방식이 간편해진 만큼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