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금년 집중호우로 피해가 심한 부여군과 논산시의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가 침수로 망가진 농업기계 수리에 구슬땀을 보탰다고 밝혔다.
농업기계팀원들은 바쁜 일상업무를 뒤로 하고 폭우로 인한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침수된 농업기계들을 세척, 수리, 부품교환 등으로 수해로 인한 농가에 적잖은 도움을 주는 등 수해 농가의 아픔을 덜어줬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수해지역 농업기계 수리봉사는 지난달 7월 23일 부여군을 시작으로 8월 5일과 8월 6일에 발생한 논산시 침수 피해 지역을 방문해 농업기계 수리 자원봉사를 했으며 현장에서 침수 농업기계 수리를 하고 농업인의 신속한 영농 복귀를 위해 정성을 다했다.
최종윤 소장은 “수해 피해를 입으신 농업인들께 작게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다행스럽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곳에 항상 함께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