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지난 9일 뚜쥬르돌가마마을에서 초·중 55명의 취약가정 학생 대상으로 희망나무 멘토링 사업을 운영했다.
희망나무 멘토링은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정서적 배려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 진로 체험은 학생들이 도우를 반죽하고 다양한 모양의 빵을 만들어 오븐에 굽는 과정을 경험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시간이 됐다.
박서우 교육장은 “학생들이 빵 만드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사제 간의 소중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