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 쌍용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천안성문화센터에서 ‘체험하며 배우는 성교육 프로그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쌍용1동 샛별과 미래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4~6학년 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아동들의 연령대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실제 생활에 필요한 성 인식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고인순 단장은 “성교육은 아동·청소년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으로 가장 필요한 연령대에 맞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정우 쌍용1동장은 “요즘 시대에 성 관련 문제를 예방하고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이번 행사를 기획해 준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교육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