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창업힐링투어는 사회적경제기업인 협동조합 어쩌다로컬에서 진행하며 2박3일에 걸친 ‘촌캉스’로 35세 이하 청년들의 로컬 체험, 창업 기획을 주제로 아이디어를 나누는 힐링 여행이다.
지난달 22일부터 83명이 지원했고 2기로 나눠 각 16명, 총 32명을 선정했다.
1기는 8월 15~17일 2기는 22~24일에 칠갑산자연휴양림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기간 동안 3가지의 분야로 팀을 구성해 △팀별 창업사례 강연 △아이디어 발굴회의 △발표 및 시상 등 참가자가 창업을 자유롭게 구상하고 기획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이 열린다.
힐링투어라는 이름에 맞게 농가 체험, 바비큐 파티, 명상 등 로컬의 여유를 느끼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신선한 생각들을 나눌 수 있는 청년들의 농촌 힐링 파티가 제공된다.
청년들의 투어 신청 동기만으로도, 다채로운 만남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모아진다.
△임OO “촌캉스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것” △조OO “갇혀있는 시간과 공간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람과 영감과 나만의 색을 발견하는 것” △김OO “취창업 교육기관 근무로 배운 정보로 좋은 영향력과 경험을 주고 받는 것” 등 다양한 생각과 목표를 가진 사람들의 즐거운 창업나들이가 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 청보리협동조합, 이플아토 등 청양 사회적경제 기업의 활성화, 특별한 관광 인프라 구축, 청년들의 다양한 창업 정보 공유로 뜻깊은 창업힐링투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