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문화재단은 지난 14일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에서 2025년 업무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안동순 대표이사를 비롯해 13개 팀의 담당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차기년 재단의 지향점 및 방향을 제시하고 신규사업 34건·계속사업 82건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했다.
신규 사업으로는 △지역 장애예술 특성화 지원사업 △소외계층 예술 영재 지원사업 △인사 채용 원서접수 시스템 구축 △2025 마을 축제 활성화 지원사업 △국내·외 아트페어 참가 지원사업 △찾아가는 미술관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변화와 혁신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각 부서별 구상한 사업들을 깊이 있게 기획하고 추진해, 천안시민의 문화수요 충족과 남녀노소가 공감하는 재단으로 거듭나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