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 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취약계층 생일을 축하하는 ‘Happy Birthday, 빛나는 나의 하루’ 사업을 오는 26일부터 1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Happy Birthday, 빛나는 나의 하루’ 사업은 매달 생일을 맞이한 취약계층을 선정해 생일 파티뿐만 아니라 개인별 욕구를 파악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천안시복지재단 행복키움지원단 우수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심리적·정서적 지지를 통해 취약계층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정학규 단장은 “작은 정성으로 외로움을 달래드리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황재선 부성1동장은 “생일 축하 방문을 통해 홀로 지내는 어려운 이웃들이 이웃의 정을 느끼고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