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에서는 매주 열리는 가족체험 속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봉숭아 물들이기, 오이, 호박, 야외 물놀이, 허브에이드만들기, 깻잎 수확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참여율과 만족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보호자들은 “옛날 어린시절 방학 때마다 외할머니댁에 가서 봉숭아 물들였던 생각이 난다” , “더운날씨 실내에서 에어컨만 틀고 지냈는데 야외 물놀이를 아이가 정말 좋아하고 집에 가기 싫다해 걱정이다” , “매주 오고 있는데 계속해서 텃밭 체험 주제가 바뀌어 너무 만족한다 오늘도 수확한 작물로 아이들과 요리를 해봐야겠다”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이번 여름 추억 여행을 진행한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 노혜진 부원장은 “우리 어른들의 추억 속 향수와 놀이를 다시 재현해 자녀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의 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에서는 이처럼 보호자를 비롯해 어린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여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