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22 18:23

  • 구름조금속초7.0℃
  • 맑음5.3℃
  • 맑음철원4.7℃
  • 맑음동두천6.4℃
  • 맑음파주4.6℃
  • 구름많음대관령0.8℃
  • 맑음춘천5.7℃
  • 맑음백령도7.2℃
  • 구름많음북강릉7.9℃
  • 구름많음강릉8.5℃
  • 구름많음동해8.3℃
  • 맑음서울7.8℃
  • 맑음인천7.0℃
  • 맑음원주7.7℃
  • 비울릉도6.6℃
  • 맑음수원6.8℃
  • 구름조금영월6.6℃
  • 맑음충주5.1℃
  • 맑음서산6.4℃
  • 구름많음울진8.5℃
  • 맑음청주8.1℃
  • 맑음대전7.0℃
  • 맑음추풍령7.1℃
  • 맑음안동7.5℃
  • 맑음상주8.3℃
  • 구름조금포항12.0℃
  • 맑음군산7.8℃
  • 맑음대구10.4℃
  • 맑음전주9.2℃
  • 맑음울산9.4℃
  • 맑음창원10.9℃
  • 맑음광주9.7℃
  • 맑음부산11.8℃
  • 맑음통영11.1℃
  • 맑음목포9.6℃
  • 맑음여수12.1℃
  • 맑음흑산도9.6℃
  • 맑음완도9.7℃
  • 맑음고창7.6℃
  • 맑음순천8.8℃
  • 맑음홍성(예)7.7℃
  • 맑음7.3℃
  • 맑음제주12.6℃
  • 맑음고산12.3℃
  • 맑음성산10.8℃
  • 맑음서귀포14.4℃
  • 맑음진주11.9℃
  • 맑음강화6.4℃
  • 맑음양평7.8℃
  • 맑음이천6.8℃
  • 구름많음인제6.8℃
  • 맑음홍천5.8℃
  • 구름많음태백2.7℃
  • 구름많음정선군5.2℃
  • 맑음제천3.9℃
  • 맑음보은5.8℃
  • 맑음천안6.7℃
  • 맑음보령7.0℃
  • 맑음부여7.9℃
  • 맑음금산7.1℃
  • 맑음7.0℃
  • 맑음부안8.4℃
  • 맑음임실8.2℃
  • 맑음정읍7.9℃
  • 맑음남원8.5℃
  • 맑음장수4.5℃
  • 맑음고창군8.5℃
  • 맑음영광군8.0℃
  • 맑음김해시11.8℃
  • 맑음순창군8.5℃
  • 맑음북창원12.0℃
  • 맑음양산시9.3℃
  • 맑음보성군8.9℃
  • 맑음강진군9.7℃
  • 맑음장흥10.0℃
  • 맑음해남9.4℃
  • 맑음고흥9.5℃
  • 맑음의령군8.6℃
  • 맑음함양군9.7℃
  • 맑음광양시10.6℃
  • 맑음진도군9.7℃
  • 맑음봉화5.4℃
  • 맑음영주7.0℃
  • 맑음문경7.5℃
  • 맑음청송군4.1℃
  • 맑음영덕7.8℃
  • 맑음의성6.1℃
  • 맑음구미8.4℃
  • 맑음영천9.4℃
  • 맑음경주시8.5℃
  • 맑음거창7.4℃
  • 맑음합천11.0℃
  • 맑음밀양10.0℃
  • 맑음산청9.5℃
  • 맑음거제8.6℃
  • 맑음남해10.8℃
  • 맑음9.2℃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세종시의회 김영현 의원 “세종 떠나는 체육 유망주들… 교육여건 개선해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시의회 김영현 의원 “세종 떠나는 체육 유망주들… 교육여건 개선해야”

12일 제9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서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인프라 확충 촉구

세종시의회 김영현 의원 “세종 떠나는 체육 유망주들… 교육여건 개선해야”

 

[시사픽] 세종시의회 김영현 의원은 12일 제94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세종시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날 김영현 의원은 올해 개최된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체전에서 최선을 다한 학생 선수들에게 경의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대규모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선수들은 대부분 초·중·고 성장기에 전문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그 능력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이러한 체육꿈나무 육성을 위해 세종시는 약 18억원을 교육청은 약 11억원을 매년 지원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하지만 이러한 지원에도 불구하고 세종시에서는 엘리트 체육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교육인프라가 미비해 광역시도 중 학생 선수 수가 가장 적고 선수 비율도 가장 낮음을 언급했다.

무엇보다 세종시에는 체육 중·고등학교가 없고 학교급별·종목별 운동부 수도 적어 특정 종목의 상급학교 진학이 쉽지 않으며 지역 내 체육시설이 미비해 개별 훈련을 지속하기도 열악한 실정임을 강조했다.

때문에 현재 장래희망이 운동선수인 자녀를 둔 학부모 중 대다수가 전문 사교육을 위해 막대한 사교육비를 지출하고 훈련시설을 찾아 장거리 이동도 마다치 않고 있다.

김 의원은 “한계를 느낀 시민들이 타시도로 이사 가거나 운동을 포기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에 김 의원은 세종시 체육 유망주들이 타지역으로 떠나는 현 상황을 좌시할 수 없음을 강조하며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한 시와 교육청의 소통과 협업 △학생 선수와 학부모 수요를 반영한 체육중·고 설립 적극 검토 두 가지를 제언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엘리트 체육 인재를 육성할 교육 시설은 청소년을 포함한 많은 시민이 건강한 삶을 도모하는 기반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 강조하며 교육시설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한 공감을 촉구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