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충남경제진흥원은 8월 27일 진흥원 아산지소 강의장에서 “2024년 충남 미래로 일자리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제2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충남도와 시·군 일자리 실무자가 만나 일자리 정보 공유와 상생발전을 위해 소통창구를 마련하는 자리이다.
1차 협의회에서는 전반적인 일자리 사업 운영 안내와 연계·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2차 협의회는 10월 2일에 개최되는 “2024년 충남 미래로 일자리 박람회”와 “시·군 일자리 박람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써 진흥원과 충남도, 15개 시·군의 실무자들이 참석해 박람회에 참여할 기업 모집과 부스 운영, 진행될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계획을 안내하고 각 기관의 역할분담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기존과 달리 소멸 위기 지역의 외국인 채용 일자리 부스를 운영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흥원 김찬배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지역 일자리 현안 해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