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고자 ‘2024년 고추·구기자 문화축제’ 와 연계해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치매극복 홍보관을 운영했고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이번 홍보관은 축제 내방객을 대상으로 치매극복의 날 및 치매예방수칙 등을 홍보하고 조기검진 및 치매환자 지원 등의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안내했다.
치매극복 홍보관 운영을 시작으로 9월에는 청양군보건의료원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홍보관을 운영하고 장날을 맞이해 치매극복의 날 기념 거리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다”며 “가족의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