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홍대용과학관은 2025년 3월 31일까지 과학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제32회 천체사진 공모전 입상작 특별기획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천문연구원이 주최·주관하는 ‘천체사진 공모전’은 아름답고 신비한 천체사진, 그림, 동영상 등의 콘텐츠를 통해 천문학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매년 실시하는 행사이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한국천문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대상작인 김규섭 작가의 ‘붉은 태양의 모든 것’작품을 비롯해 심우주, 지구와 우주, 태양계 3개 부분의 사진 22점, 영상 2점, 총 24점의 작품들을 볼 수 있으며 과학관을 방문한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종택 관장은 “천체사진은 우주에 대한 어려운 지식 없이도 우주를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공모전 기획 취지에 맞게 천안시민 및 과학관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우주를 더 가깝게 느꼈으면 한다”고 말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