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 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은 10일 신안동에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와 더불어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장 나눔 사업’ 등 하반기 특화사업 관련 논의 등이 이루어졌으며 동남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단원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식 및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행복키움지원단원 30여명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120가구에 송편 180kg을 직접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들이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허칠만 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송정미 신안동장은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꾸준히 봉사하시는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명절을 앞두고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