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도시공사는 11일 아름다운가게 천안쌍용점에서 자선바자회 ‘아름다운 하루’를 개최했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아름다운 하루’는 공사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나눔행사로 그간 공사는 38,972천원의 수익금을 기부했다.
올해 공사는 의류·도서·잡화·소형가전 등 581점의 물품을 기부했으며 임직원들은 행사 당일 물건들을 직접 진열하고 판매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한동흠 사장은 "우리 공사는 단순히 기부금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물품을 기증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수익금 전액은 소외이웃을 위한 생필품을 구매하는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