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 쌍용2동 새마을 남녀 협의회는 지난 29일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고구마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쌍용2동 새마을 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매년 고구마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 돕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장애인 시설에 세탁기를 기증한 바 있다.
강현식 회장과 최유경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돌아보고 나눔실천에 앞장서는 새마을 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희정 쌍용2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애써준 새마을 남녀 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더욱 살기좋은 쌍용2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