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충남도는 오는 18일까지 ‘2025년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지원사업’ 대상 청년농업인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 자립형 스마트팜 지원 사업은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진입장벽 완화와 도내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이다.
지원 대상은 스마트팜 전문 교육을 수료하거나 선도농가 경영 실습을 완료한 청년농업인 50명으로 0.3∼0.5㏊ 규모의 스마트팜 신축 시 개인당 4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모집부터는 44세까지 확대 지원하며 보조 비율은 60∼70% 사이에서 선택할 수 있다.
자금력과 신용이 부족한 청년농업인을 위해서는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통해 이차보전 2억원 지원 및 무담보 농어촌 진흥기금 대출이 가능토록 연계 지원책이 준비되어 있다.
신청은 오는 10∼18일 사이 읍면동이나 시군 담당 부서를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