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충남 청소년 상호방문 프로그램 ‘우리의 레인보우 트립 in 몽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남도 민간단체 국제교류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충남 청소년과 몽골 테무진 우를렉 국방고등학교 학생들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서로의 나라를 방문해 문화를 체험했다.
지난달 충남 청소년들이 몽골을 방문한 데 이어 몽골 청소년들이 한국을 방문해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거리퍼레이드 참가 △서천국립생태원 및 대천 탐방 △충남도청 방문 △대백제전 관람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상호교류를 통해 양국 청소년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