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2-21 06:51

  • 구름많음속초3.3℃
  • 눈-1.4℃
  • 흐림철원-0.9℃
  • 흐림동두천-0.7℃
  • 흐림파주-0.7℃
  • 흐림대관령-3.5℃
  • 구름많음춘천-1.1℃
  • 구름많음백령도0.6℃
  • 맑음북강릉1.6℃
  • 맑음강릉1.9℃
  • 구름조금동해1.9℃
  • 눈서울1.4℃
  • 비 또는 눈인천1.0℃
  • 흐림원주-0.2℃
  • 구름많음울릉도3.6℃
  • 눈수원1.4℃
  • 흐림영월-1.1℃
  • 구름많음충주1.0℃
  • 흐림서산0.7℃
  • 구름조금울진1.2℃
  • 구름조금청주1.2℃
  • 흐림대전2.4℃
  • 흐림추풍령0.8℃
  • 눈안동-1.3℃
  • 흐림상주-0.2℃
  • 구름많음포항2.0℃
  • 흐림군산4.3℃
  • 비 또는 눈대구1.0℃
  • 비전주4.5℃
  • 구름조금울산0.2℃
  • 흐림창원3.2℃
  • 비광주2.9℃
  • 흐림부산6.0℃
  • 흐림통영6.8℃
  • 비목포5.9℃
  • 흐림여수6.1℃
  • 흐림흑산도6.2℃
  • 흐림완도6.3℃
  • 흐림고창4.8℃
  • 흐림순천3.0℃
  • 비 또는 눈홍성(예)1.5℃
  • 맑음0.1℃
  • 흐림제주9.6℃
  • 흐림고산9.5℃
  • 구름많음성산8.4℃
  • 흐림서귀포9.2℃
  • 흐림진주-0.9℃
  • 흐림강화0.3℃
  • 흐림양평-0.4℃
  • 흐림이천0.0℃
  • 흐림인제-1.6℃
  • 흐림홍천-1.4℃
  • 흐림태백-1.5℃
  • 흐림정선군-1.8℃
  • 흐림제천-1.1℃
  • 흐림보은0.0℃
  • 구름많음천안-0.9℃
  • 흐림보령4.0℃
  • 맑음부여0.3℃
  • 흐림금산2.6℃
  • 구름많음0.5℃
  • 흐림부안5.7℃
  • 흐림임실2.0℃
  • 흐림정읍3.7℃
  • 흐림남원0.7℃
  • 흐림장수1.2℃
  • 흐림고창군3.7℃
  • 흐림영광군5.6℃
  • 흐림김해시1.1℃
  • 흐림순창군0.9℃
  • 구름많음북창원1.5℃
  • 구름많음양산시0.8℃
  • 흐림보성군5.0℃
  • 흐림강진군5.8℃
  • 흐림장흥5.1℃
  • 흐림해남6.2℃
  • 흐림고흥5.6℃
  • 흐림의령군-2.1℃
  • 흐림함양군3.7℃
  • 흐림광양시4.8℃
  • 흐림진도군6.7℃
  • 흐림봉화-0.5℃
  • 흐림영주-1.8℃
  • 흐림문경-1.0℃
  • 흐림청송군-2.0℃
  • 흐림영덕2.5℃
  • 흐림의성-0.8℃
  • 흐림구미0.9℃
  • 흐림영천-0.9℃
  • 흐림경주시-3.4℃
  • 흐림거창3.4℃
  • 흐림합천0.6℃
  • 흐림밀양-1.7℃
  • 흐림산청2.1℃
  • 구름많음거제7.0℃
  • 흐림남해7.2℃
  • 흐림-0.8℃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세종시, 별관 신축 연기키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슈픽

세종시, 별관 신축 연기키로

인수위, 재정 상황 및 공실 문제 등 고려

[시사픽] 세종시 청사 본관의 공간부족으로 인한 셋방살이는 당분간 더 이어질 전망이다. 어려운 시 재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감안해 별관 신축을 연기키로 한 것.

 

시는 시청사 본관의 공간 부족으로 행정 비효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5년 말 완공을 목표로 신청사 건립을 추진키로 했으나 연기될 것으로 알려졌다.

 

서만철 세종시장직 인수위원장은 20일 인수위 마무리 기자회견에서 제3대 시정 공약이나 추진 사업 중 폐지되는 것이 있느냐는 기자의 질의에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세종시는 경제산업국과 도시성장본부, 건설교통국, 환경국, 공공건설사업소는 외부 공공·민간 시설에 분산 배치돼 있다.

 

앞서 세종시는 보람동 시청사 서쪽 주차장 부지 1만㎡에 906억원을 들여 별관을 짓기로 하고 내년 예산안에 설계비 24억원을 반영, 올 상반기에 첫 삽을 뜰 계획이었다.

 

하지만 최민호 시장은 이를 연기하기로 했다.

 

서만철 위원장은 "공무원들이 이 건물(시 본청)에 다 들어올 수 없기 때문에 다른 건물을 또 하나 짓기로 돼 있었는데 지금 경제가 어렵고 공실 문제도 많고 그런데 새로운 시청 청사를 지어서 이미 다른 건물에 임대에서 들어가고 쓰던 그런 공무원들이 빠져나오면 또 공실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공실 문제 하나로 해결되는 게 아니라 그 공무원들이 빠져나오면 인근 상권은 또다시 어려움을 당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렇기 때문에 시청 청사의 건설은 필요하지만 지금 이 어려운 시기에 꼭 진행 해야 될 일은 아니지 않느냐”면서 "포기한 것은 아니고 연기를 했다”고 밝혔다.

 

또 "최 시장님께서 일단은 경제를 살리는 일에 모든 집중을 해서 그런 시각에서 예산 절감할 부분은 예산 절감하고 과감히 내려놓을 정책은 내려놓고 그런 시각으로 봤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20220721075238_dc7ca276fb1bd9cc7bf975f1253e41ff_1nyo.jpg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