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2-21 07:13

  • 흐림속초2.1℃
  • 눈-1.1℃
  • 흐림철원-0.9℃
  • 흐림동두천-0.9℃
  • 흐림파주-0.7℃
  • 흐림대관령-3.8℃
  • 흐림춘천-0.9℃
  • 흐림백령도0.2℃
  • 맑음북강릉1.8℃
  • 맑음강릉2.9℃
  • 맑음동해1.1℃
  • 눈서울1.0℃
  • 흐림인천0.6℃
  • 흐림원주1.8℃
  • 흐림울릉도4.0℃
  • 비 또는 눈수원1.3℃
  • 흐림영월-1.1℃
  • 흐림충주0.2℃
  • 구름많음서산3.3℃
  • 구름조금울진1.4℃
  • 눈청주0.6℃
  • 흐림대전2.5℃
  • 흐림추풍령0.6℃
  • 눈안동-0.9℃
  • 구름많음상주1.7℃
  • 비포항2.6℃
  • 흐림군산2.3℃
  • 비 또는 눈대구3.0℃
  • 박무전주4.1℃
  • 구름조금울산3.5℃
  • 흐림창원5.8℃
  • 비광주3.3℃
  • 구름많음부산6.0℃
  • 흐림통영7.2℃
  • 비목포5.9℃
  • 흐림여수5.2℃
  • 구름많음흑산도5.6℃
  • 흐림완도6.2℃
  • 구름많음고창4.1℃
  • 흐림순천2.9℃
  • 비홍성(예)2.2℃
  • 흐림0.9℃
  • 비제주9.1℃
  • 흐림고산9.5℃
  • 구름많음성산8.3℃
  • 비서귀포9.3℃
  • 흐림진주2.0℃
  • 흐림강화-0.3℃
  • 흐림양평0.3℃
  • 흐림이천1.6℃
  • 흐림인제-1.3℃
  • 흐림홍천-1.4℃
  • 흐림태백-1.6℃
  • 흐림정선군-1.5℃
  • 흐림제천-0.7℃
  • 구름많음보은-1.6℃
  • 흐림천안0.8℃
  • 흐림보령3.1℃
  • 흐림부여1.8℃
  • 구름많음금산2.6℃
  • 흐림0.4℃
  • 구름많음부안4.8℃
  • 흐림임실1.7℃
  • 흐림정읍3.1℃
  • 흐림남원0.8℃
  • 흐림장수1.5℃
  • 구름많음고창군3.8℃
  • 구름많음영광군5.4℃
  • 흐림김해시1.7℃
  • 흐림순창군1.7℃
  • 흐림북창원2.4℃
  • 흐림양산시1.0℃
  • 흐림보성군5.2℃
  • 흐림강진군5.8℃
  • 흐림장흥5.3℃
  • 흐림해남6.2℃
  • 흐림고흥5.3℃
  • 흐림의령군1.0℃
  • 흐림함양군3.4℃
  • 흐림광양시4.5℃
  • 흐림진도군6.7℃
  • 흐림봉화1.1℃
  • 흐림영주-1.7℃
  • 흐림문경-0.6℃
  • 흐림청송군-1.2℃
  • 흐림영덕2.8℃
  • 흐림의성-0.9℃
  • 흐림구미1.1℃
  • 흐림영천0.8℃
  • 구름많음경주시-2.4℃
  • 흐림거창3.0℃
  • 흐림합천1.3℃
  • 흐림밀양-1.2℃
  • 흐림산청3.1℃
  • 흐림거제7.3℃
  • 흐림남해6.1℃
  • 흐림-0.3℃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김태흠 "실종자 수색·피해 복구 신속하게"… 인력·자원 최대한 투입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김태흠 "실종자 수색·피해 복구 신속하게"… 인력·자원 최대한 투입

부여·청양 호우 피해지 방문… "특별재난지역 행안부와 협의 하겠다”

청양_9670.jpg

 

[시사픽]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4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청양과 부여 지역을 긴급 방문, 응급복구 및 추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이날 청양군 남양면 턱골제 소류지와 온직천 지방하천, 부여군 규암면 실종사 수색 지휘본부, 은산면 침수 비닐하우스 등을 차례로 찾았다.

 

부여 지역에는 13일부터 14일 오전 6시까지 77㎜의 비가 내렸으며, 은산면에는 14일 새벽 1∼2시 시우량 115㎜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14일 새벽 1시 44분쯤 은산면 나령리에서는 타 지역에 거주하는 50대 남자가 119에 전화를 걸어 자신을 비롯 2명이 탑승하고 있는 소형 화물차가 빗물에 떠내려 갈 것 같다고 신고한 뒤, 연락이 두절됐다.

 

충남소방본부는 즉시 수색대를 투입, 은산천 지류에서 화물차를 발견하고, 실종자를 찾고 있다.


현재 실종자 수색에는 소방대 230명, 육군 32사단 기동대대(수색구조 전문부대) 60명 등 290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규암면에 설치한 화물차 실종자 수색 지휘본부를 찾은 자리에서 김 지사는 한시라도 빨리 실종자를 찾을 수 있도록 인력과 자원을 최대한 투입하라고 강조했다.

 

지휘본부에 이어 달려간 은산‧규암면 비닐하우스단지는 수박과 멜론 70㏊가 침수 피해를 입은 곳으로, 김 지사는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응급복구 등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여에 앞서 찾은 청양군에는 13일부터 133㎜의 비가 와 도내 최고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청양에서는 남양면 온직리 소류지 범람, 청남‧장평면 비닐하우스 10㏊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229.5㎜의 강수량을 기록 중인 남양면에서는 4개 마을 35명을 긴급 대피토록 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오늘밤과 내일에 걸쳐 큰비가 다시 예상되는 만큼 가능한 중장비와 인력을 모두 동원해 대응하라”고 말했다. 

 

이어 "부여·청양지역은 현재 피해가 심각한 상황인 만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청양_9618.jpg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