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2-18 18:11

  • 흐림속초1.3℃
  • 구름조금-3.3℃
  • 맑음철원-4.0℃
  • 맑음동두천-3.7℃
  • 맑음파주-4.1℃
  • 구름많음대관령-4.4℃
  • 맑음춘천-3.0℃
  • 구름많음백령도-0.7℃
  • 눈북강릉1.6℃
  • 구름많음강릉2.0℃
  • 구름조금동해1.6℃
  • 맑음서울-2.1℃
  • 맑음인천-3.1℃
  • 맑음원주-0.5℃
  • 구름많음울릉도1.2℃
  • 맑음수원-2.8℃
  • 맑음영월-1.9℃
  • 맑음충주-3.3℃
  • 맑음서산-2.7℃
  • 구름조금울진2.2℃
  • 맑음청주-1.2℃
  • 맑음대전-2.1℃
  • 맑음추풍령-2.0℃
  • 맑음안동-1.3℃
  • 맑음상주-1.2℃
  • 맑음포항2.0℃
  • 구름조금군산-1.1℃
  • 맑음대구0.8℃
  • 맑음전주-0.9℃
  • 맑음울산0.7℃
  • 맑음창원2.6℃
  • 구름많음광주0.6℃
  • 맑음부산2.8℃
  • 맑음통영3.3℃
  • 눈목포0.8℃
  • 맑음여수1.1℃
  • 흐림흑산도3.5℃
  • 구름조금완도2.3℃
  • 흐림고창-0.1℃
  • 구름많음순천-1.0℃
  • 맑음홍성(예)-2.3℃
  • 맑음-1.6℃
  • 비제주5.6℃
  • 구름많음고산5.8℃
  • 구름많음성산4.5℃
  • 눈서귀포3.2℃
  • 맑음진주1.2℃
  • 맑음강화-3.4℃
  • 맑음양평-1.3℃
  • 맑음이천-1.8℃
  • 구름많음인제-2.9℃
  • 맑음홍천-2.5℃
  • 구름조금태백-3.6℃
  • 구름많음정선군-1.6℃
  • 맑음제천-2.7℃
  • 맑음보은-2.3℃
  • 맑음천안-2.1℃
  • 맑음보령-2.0℃
  • 맑음부여-1.3℃
  • 맑음금산-1.3℃
  • 맑음-1.8℃
  • 구름많음부안0.1℃
  • 구름조금임실-1.7℃
  • 흐림정읍-0.7℃
  • 구름많음남원-1.0℃
  • 구름많음장수-2.6℃
  • 흐림고창군-0.5℃
  • 흐림영광군-0.5℃
  • 맑음김해시1.8℃
  • 구름많음순창군-0.5℃
  • 맑음북창원3.4℃
  • 맑음양산시2.9℃
  • 맑음보성군1.4℃
  • 흐림강진군1.5℃
  • 구름많음장흥1.2℃
  • 흐림해남1.7℃
  • 맑음고흥0.8℃
  • 맑음의령군1.6℃
  • 맑음함양군-0.2℃
  • 맑음광양시0.2℃
  • 흐림진도군3.1℃
  • 맑음봉화-1.4℃
  • 맑음영주-1.7℃
  • 맑음문경-1.7℃
  • 맑음청송군-2.6℃
  • 맑음영덕0.8℃
  • 맑음의성-1.3℃
  • 맑음구미-0.1℃
  • 맑음영천-0.2℃
  • 맑음경주시0.9℃
  • 맑음거창-1.2℃
  • 맑음합천2.8℃
  • 맑음밀양1.7℃
  • 맑음산청-0.6℃
  • 맑음거제3.9℃
  • 맑음남해1.6℃
  • 맑음3.0℃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부여·청양 특별재난지역 선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슈픽

부여·청양 특별재난지역 선포

김태흠 "강하고 빠르게 도민의 재산·생명 지키는데 최선 다하겠다"

[시사픽]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청양군이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도는 보령시 청라면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속 선포를 건의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항구적인 복구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은 자연재난으로 국고지원 대상 피해 기준금액의 2.5배를 초과하는 피해가 방생한 지역이다. 읍면동은 해당 시군이 국고지원기준 이상이며 국고기준의 1/4를 초과하는 피해 발생 지역이 대상이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공공시설은 복구비 50%가 지원되는 것을 지자체 부담액의 일부를 최대 80%까지 추가 지원된다. 사유시설인 주택은 복구비가 70%에서 10%가 추가 지원된다.

 

또 건강보험료, 연금보험료 등 간접지원도 받을 수 있다.

 

종류로는 국세를 최장 9개월 연장이 가능하고 지방세와 국민연금은 최대 1년까지 징수유예 된다. 지방세는 대체 취득시 취·등록세가 면제된다.

 

건강보험료는 피해정도에 따라 30~50%경감된다. 전기료는 , 통신요금, 도시가스요금 감면 등 30개 항목이 간접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충남은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강우량이 평균 297.4mm였다. 이 중 부여군은 431.5, 청양군은 404.5, 보령은 392.5mm가 내렸다.

 

이 비로 인해 2명이 사망했으며 1명이 부상을 입었다.

 

피해액은 1,145건 366억원으로 공주시 14억원, 보령시 29억원, 부여군 193억원, 청양군 121억원, 기타시군 9억원 등이다. 이 중 공공시설은 도로 31건, 지방하천 145건 등 814건 345억원이의 피해를 입었다.

 

또 주택 침수가 167건, 주택반파 16건, 주택전파 7건 등 331건에 21억원의 피해가 발생했고, 농작물은 벼 665.1ha, 반 41.7ha 등 1645호 1138.8ha가 피해를 입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부여군은 75세대 111명 중 18세대 37명이 귀가하지 못하고 경로당이나 친인척집 등에서 지내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추석 전에 귀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강하고 빠르게 도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jpg
김태흠 충남지사가 2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부여·청양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