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2-18 23:47

  • 구름조금속초0.8℃
  • 맑음-8.6℃
  • 맑음철원-9.8℃
  • 맑음동두천-7.0℃
  • 맑음파주-10.0℃
  • 구름많음대관령-6.9℃
  • 맑음춘천-6.9℃
  • 맑음백령도-0.3℃
  • 구름많음북강릉1.3℃
  • 구름많음강릉1.2℃
  • 흐림동해-0.4℃
  • 맑음서울-4.0℃
  • 맑음인천-4.7℃
  • 맑음원주-4.4℃
  • 구름많음울릉도1.2℃
  • 맑음수원-5.3℃
  • 맑음영월-4.4℃
  • 맑음충주-7.0℃
  • 맑음서산-4.1℃
  • 구름많음울진0.3℃
  • 맑음청주-3.3℃
  • 맑음대전-4.9℃
  • 맑음추풍령-4.9℃
  • 맑음안동-4.0℃
  • 맑음상주-3.6℃
  • 구름많음포항0.5℃
  • 맑음군산-3.7℃
  • 맑음대구-1.2℃
  • 맑음전주-3.0℃
  • 구름조금울산-1.4℃
  • 맑음창원-0.7℃
  • 맑음광주-1.1℃
  • 맑음부산-0.3℃
  • 맑음통영-0.6℃
  • 흐림목포2.3℃
  • 맑음여수-0.6℃
  • 눈흑산도3.8℃
  • 구름조금완도2.3℃
  • 맑음고창-3.2℃
  • 맑음순천-2.6℃
  • 맑음홍성(예)-5.9℃
  • 맑음-5.5℃
  • 비제주5.5℃
  • 흐림고산5.5℃
  • 구름많음성산4.2℃
  • 비서귀포5.2℃
  • 맑음진주-1.7℃
  • 맑음강화-4.3℃
  • 맑음양평-4.5℃
  • 맑음이천-5.1℃
  • 맑음인제-8.0℃
  • 맑음홍천-7.3℃
  • 흐림태백-3.7℃
  • 구름많음정선군-3.6℃
  • 맑음제천-8.0℃
  • 맑음보은-6.6℃
  • 맑음천안-7.0℃
  • 맑음보령-5.7℃
  • 맑음부여-5.7℃
  • 맑음금산-5.4℃
  • 맑음-4.2℃
  • 맑음부안-3.2℃
  • 맑음임실-4.0℃
  • 구름많음정읍-3.1℃
  • 맑음남원-3.7℃
  • 맑음장수-6.9℃
  • 맑음고창군-2.5℃
  • 구름많음영광군-2.1℃
  • 맑음김해시-1.2℃
  • 맑음순창군-2.6℃
  • 맑음북창원0.0℃
  • 맑음양산시-0.2℃
  • 맑음보성군0.5℃
  • 맑음강진군0.6℃
  • 맑음장흥0.1℃
  • 구름많음해남2.3℃
  • 맑음고흥-2.2℃
  • 맑음의령군-4.3℃
  • 맑음함양군-2.4℃
  • 맑음광양시-1.8℃
  • 흐림진도군3.4℃
  • 구름조금봉화-5.6℃
  • 맑음영주-2.6℃
  • 맑음문경-3.4℃
  • 구름조금청송군-7.7℃
  • 구름많음영덕0.0℃
  • 맑음의성-7.7℃
  • 맑음구미-1.8℃
  • 구름조금영천-2.5℃
  • 맑음경주시-1.3℃
  • 맑음거창-5.1℃
  • 맑음합천-3.3℃
  • 맑음밀양-0.8℃
  • 맑음산청-2.3℃
  • 맑음거제0.6℃
  • 맑음남해-2.2℃
  • 맑음-0.3℃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태안군, ‘푸드플랜 사업의 중심’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준공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태안군, ‘푸드플랜 사업의 중심’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준공

태안군의 종합적 먹거리 정책 통합 수행, 푸드플랜 사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 기대

태안군, ‘푸드플랜 사업의 중심’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준공

 

[시사픽] 태안군 푸드플랜 사업의 컨트롤 타워가 될 ‘태안군 먹거리 통합지원센터’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군은 지난 15일 태안읍 송암리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지역 농업인 및 군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안군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는 태안읍 송암리 743-3 일원 2만 7459㎡ 부지에 건축면적 1600㎡로 지어졌으며 군은 총 사업비 33억 8천만원을 들여 지난해 9월 착공에 돌입해 최근 공사를 마무리했다.

물류동과 사무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내부에 검수실, 보관실, 사무실, 회의실 등이 마련돼 있다.

태안군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는 군민에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식재료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의 종합적인 먹거리 정책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군은 센터 건립을 계기로 행정과 실행 조직을 분리해 공공성과 전문성을 확보하는 한편 다양한 정책 사업 간 연계성 및 통합성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안전한 먹거리의 보편적 가치 실현을 내용으로 하는 ‘태안군 푸드플랜 계획’의 추진동력 확보에 센터가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군은 내년 중 센터 내에 재단법인을 설립해 태안 푸드플랜 시행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긴다는 방침이다.

푸드플랜이란 지역 먹거리에 대한 생산과 유통, 소비 등 관련 활동들을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묶어 관리하는 것으로 지역 구성원 모두에게 안전하고 좋은 식품을 공급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장점이 있으며 군은 지난해 12월 푸드플랜 비전 선포식을 갖고 푸드플랜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바 있다.

군은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생산·공급·소비의 연계를 강화하고 데이터를 축적·관리해 궁극적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먹거리 유통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현재 태안 푸드플랜 사업은 군 직영 로컬푸드 직매장과 학교급식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나 행정 중심의 운영체계로 관계시장 확대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이번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해왔다”며 “전문성과 경영역량을 높이고 철저한 관리에 나서 군민 모두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