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은 8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3월부터 실시한 ‘맛나만나 영양키움 반찬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직접조리한 고단백 영양반찬 4종과 제철과일을 각 가정에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고물가로 장보기가 힘들어 끼니를 대충 해결하는 경우가 많은데, 매월 정성가득한 따뜻한 반찬을 전달 해줘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권숙자 단장은 “매월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이 함께 모여 균형잡힌 영양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식생활 건강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섭 동장은 “단원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