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 북면행복키움지원단은 8일 사랑의 고구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일에 수확했던 고구마를 1주일간 건조해 취약계층 대상에게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했다.
송인한 단장은 “단원분들이 손수 정성스럽게 키운 고구마를 이웃주민분들에게 드린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북면장은 “바쁜시기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봉사에 참여한 행복키움지원단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힘써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북면 행복키움지원단은 2023년부터 매년 약150평의 휴경지에 고구마를 심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