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22 17:54

  • 구름조금속초7.5℃
  • 맑음8.7℃
  • 맑음철원7.1℃
  • 맑음동두천7.6℃
  • 맑음파주7.4℃
  • 구름많음대관령1.6℃
  • 맑음춘천8.3℃
  • 맑음백령도7.3℃
  • 구름많음북강릉8.2℃
  • 구름많음강릉8.9℃
  • 구름많음동해8.7℃
  • 맑음서울8.6℃
  • 맑음인천8.0℃
  • 맑음원주9.4℃
  • 비울릉도6.0℃
  • 맑음수원8.6℃
  • 맑음영월8.7℃
  • 맑음충주8.3℃
  • 맑음서산8.4℃
  • 구름조금울진8.9℃
  • 맑음청주9.1℃
  • 맑음대전8.9℃
  • 맑음추풍령8.6℃
  • 맑음안동9.9℃
  • 맑음상주9.8℃
  • 맑음포항12.6℃
  • 맑음군산9.3℃
  • 맑음대구12.1℃
  • 맑음전주10.5℃
  • 맑음울산11.1℃
  • 맑음창원11.8℃
  • 맑음광주10.9℃
  • 맑음부산13.0℃
  • 맑음통영13.2℃
  • 맑음목포10.2℃
  • 맑음여수13.3℃
  • 구름조금흑산도10.0℃
  • 맑음완도11.2℃
  • 맑음고창9.2℃
  • 맑음순천9.9℃
  • 맑음홍성(예)8.3℃
  • 맑음8.7℃
  • 구름조금제주13.3℃
  • 구름조금고산12.4℃
  • 맑음성산12.4℃
  • 맑음서귀포15.8℃
  • 맑음진주13.6℃
  • 맑음강화7.6℃
  • 맑음양평9.2℃
  • 맑음이천8.8℃
  • 구름많음인제7.9℃
  • 맑음홍천7.6℃
  • 구름조금태백2.9℃
  • 구름많음정선군6.4℃
  • 맑음제천7.5℃
  • 맑음보은8.6℃
  • 맑음천안8.3℃
  • 맑음보령8.2℃
  • 맑음부여9.5℃
  • 맑음금산10.2℃
  • 맑음8.6℃
  • 맑음부안9.8℃
  • 맑음임실9.5℃
  • 맑음정읍9.5℃
  • 맑음남원10.7℃
  • 맑음장수6.8℃
  • 맑음고창군9.6℃
  • 맑음영광군9.6℃
  • 맑음김해시12.4℃
  • 맑음순창군10.1℃
  • 맑음북창원13.1℃
  • 맑음양산시13.5℃
  • 맑음보성군12.2℃
  • 맑음강진군11.7℃
  • 맑음장흥11.6℃
  • 맑음해남10.9℃
  • 맑음고흥11.7℃
  • 맑음의령군13.0℃
  • 맑음함양군11.2℃
  • 맑음광양시13.2℃
  • 맑음진도군10.7℃
  • 맑음봉화7.9℃
  • 맑음영주7.9℃
  • 맑음문경8.6℃
  • 맑음청송군7.2℃
  • 맑음영덕8.9℃
  • 맑음의성10.2℃
  • 맑음구미10.6℃
  • 맑음영천11.1℃
  • 맑음경주시11.1℃
  • 맑음거창9.8℃
  • 맑음합천12.7℃
  • 맑음밀양11.3℃
  • 맑음산청11.5℃
  • 맑음거제9.8℃
  • 맑음남해10.4℃
  • 맑음12.8℃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한동훈, "박람회 성공 개최 여당 차원 모든 노력 다할 것"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슈픽

한동훈, "박람회 성공 개최 여당 차원 모든 노력 다할 것"

최민호 시장 “박람회 성공 바라는 민심이 어떤 당론보다 우선”

한동훈 대표 방문2.jpg

 

[시사픽]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가 8일 최민호 시장의 단식 현장을 찾아 시민이 바라는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여당 차원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동훈 대표의 이번 방문은 정원도시박람회와 빛 축제 관련 추경안 처리를 호소하며 단식에 나선 최민호 시장을 격려하고 원만한 사태 해결을 위해 중앙당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한동훈 대표는 "국비가 확보된 경우 지방의회는 쌍수를 들고 환영하고 한푼이라도 더 받고 더 빨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하는 것이 정상인데 세종에서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람회는 중앙의 정쟁과 관계없이 세종에 살고 있는 시민들의 아름다운 삶, 세종시 발전을 위한 것”이라며 "시민의 이익이 정치적 이해관계 때문에 좌절되어서는 안 된다는 최민호 시장의 뜻에 공감하기에 응원하고자 세종에 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한동훈 대표는 " 많은 사람이 세종에 찾아오고 시장을 크게 하고 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며 "우리는 시민의 종이고 우리의 주인인 시민이 바라고 있다 우리가 반드시 이것을 해내자”고 역설했다.

이에 대해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전날 긴급 기자회견에서 정원도시박람회 연기를 당론으로 정했다고 밝힌 것과 관련 당론이 정의와 민심을 이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각계 전문가, 정부가 그 경제성을 인정했고 타당성 인정해서 승인받고 예산지원 약속받은 사업마저 반대하는 이유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욱 납득이 안 되는 건 2026년 4월에만 안 했으면 좋겠다는 건데 뒤이어 열리는 지방선거에 혹시 민주당이 불리하지 않을까 당리당략 계산으로 반대한다면 그 의원은 정치인으로서나 지역 대표로 자격이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최민호 시장은 "여소야대라는 한계 속 표 대결로 가면 이길 수 없어 이렇게 시민들에게 단식으로 호소할 수밖에 없다”며 "시민 여러분께 말씀드린다 이 사업은 정의이며 민심이 어떤 당의 당론보다 우선일 것”이라고 역설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방문 이후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7명이 삭발식을 갖고 박람회 성공 개최를 지지하고 이를 위해 시예산 처리를 촉구했다.

한편 이날 단식 호소 3일 차에는 이준석 개혁신당 당대표와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유민봉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 육동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장, 세종상공회의소 임원진 등이 현장을 찾아 박람회의 정상적인 추진을 촉구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