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계룡시는 오는 7일 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그 연극 ‘안녕, 할배’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개그콘서트 등 TV 프로그램을 통해 친숙한 김태원, 송영길, 정승환, 김회경 등 현직 개그맨이 출연해 배꼽 잡는 그들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다.
연극 ‘안녕, 할배’는 산전수전 다 겪은 노인들의 고단하지만 행복하고 즐거운 인생살이 내용을 담아낸 작품이다.
또한, 한없이 철없어 보이는 할아버지들이 각자의 아픔과 슬픔을 등에 짊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남은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이번 공연은 만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1만원이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 홈페이지와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