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문화재단은 한 뼘 갤러리에서 사진에서부터 공예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대관 전시 6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거리 갤러리에서는 총 3건의 전시가 진행되며 4일부터 8일까지 천안을 중심으로 사진 문화예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하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천안지부의 ‘새로운 사진으로 말하다’가 열린다.
11일부터 16일까지는 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의 ‘예술과 노닐다’가 진행된다.
제19회 천안예술제를 기념해 개최되는 전시로 천안 미술인들의 창작세계와 작품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2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사회복지법인 한빛인의 ‘똑똑, 누구십니까?’는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고 작품이 주는 행복을 나누고자 한다.
서북 갤러리에서도 총 3건의 전시가 진행되며 11일부터 16일까지 한국의 전통색과 오복의 의미를 알아보고 시민들과 오복의 정을 나누고자 하는 이순덕 작가의 ‘오복의 색을 담아’가 열린다.
18일부터 23일까지는 일상의 다양한 순간을 공유하고자 삶의 다양한 면을 작품으로 표현한 박가람의 ‘마주한 시간’이 진행된다.
25일부터 30일까지 각각 현대미술, 민화, 캘리그라피 작업을 하는 혜, 해, 혜의 ‘‘해’가 사랑한 것들’을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