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심주거분과는 세계 주거의 날을 맞아 5일 시장실에서 간략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세계 주거의 날’은 매년 10월 첫 번째 월요일로 인간의 기본권으로서 주거에 대한 권리를 돌아보고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1985년 유엔총회에서 결의된 이래 1986년부터 각 도시에서는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돈 시장과 이선영 안심주거분과장을 비롯해 안태준 달빛사랑봉사단 본부장, 김희정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장 분과위원, 유명석 천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부위원장, 최세영 실무협의체위원장이 참석했다.
올해 천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처음 신설된 안심주거분과는 세계 주거의 날을 맞아 천안시 주거복지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의 사업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또 천안흥타령춤축제 기간 동안 시민 약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주거복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박상돈 시장에게 공유하고 주거복지향상을 위한 제안을 전달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천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직원들과 분과장들 이하 분과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올해 신설된 안심주거분과와 세계 주거의 날을 약식으로나마 함께 할 수 있어 다행이고 이선영 분과장 외 분과위원들의 제안과 시민분들의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천안시 주거복지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선영 안심주거분과장은 참석자를 대표해 “세계 주거의 날을 맞아 천안시민들의 주거복지가 더 나은 내일로 나아가길 소망하며 앞으로도 안심주거분과 활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