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예산군은 지난 4일 예산군청에서 충청남도 인생이모작지원센터와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및 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신중년사회공헌 사업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전문분야 퇴직자를 대상으로 전문경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및 비영리단체 등에 매칭하는 재능기부형 일자리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 사업 모델 발굴 및 교육생 배출 등 ‘2022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군과 참여자 간 가교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앞으로 군은 11월까지 참여자 및 참여기관을 계속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만 50세 이상 만 70세 미만의 신중년 및 인력을 필요로 하는 공공기관은 예산군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신중년의 재도약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문기관인 충청남도 인생이모작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업무 교류를 통해 신중년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