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무에타이협회는 천안시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2일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천안시무에타이협회는 천안시 격투기 동호회의 발전과 민생치안 및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고 있으며 2005년부터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김지완 천안시무에타이협회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역 내 어려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지완 천안시무에타이협회장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금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