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김대현 연이재한의원 대표원장은 지난 12일 천안시청을 방문해 천안시 주거빈곤아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천안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이 천안시 주거빈곤아동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공동으로 추진 중인 ‘꿈자람하우스 2호’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대현 원장은 후원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우리에게 집은 물리적 공간 이상의 가치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가족의 역사와 미래, 관계가 얽혀 있는 소중한 공간을 아이들에게 선물하는 가치 있는 나눔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돈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김대현 대표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천안시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환경을 만드는 일에 꾸준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2020년 11월 천안시자원봉사센터, 달빛사랑봉사단과 ‘아동 주거권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천안지역 아동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권 보장을 위해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아동세대 발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자원연계 주거빈곤아동세대 주거 보수 및 주거 신축 수행 아동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위해 상호 간 협력하기로 하고 올해 제2호와 제3호 꿈자람하우스 지원을 위한 다자간 협력을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