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과 지역 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지원 5개 기관은 지난 12일 지역 발달장애인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개 기관은 지난 3월부터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스페셜데이 프로그램에 현재 참여 중인 천안돌봄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 사단법인 아르크, 천안시은가비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 천안시한빛발달장애인주간활동제공기관, 충남평생복지협회 해누리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발달장애인들의 신체 활동을 통한 건강증진 및 체력 향상 제공,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 이용자의 체육시설 사용 및 프로그램 참여 지원, 각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자료 공유 활동 등이다.
박광순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장은 “발달장애인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운동 참여에 소외되지 않는 질 높은 서비스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