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 직산읍에 위치한 천안북부신협은 14일 ‘온세상 나눔’ 캠페인을 주최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전기요 20채와 10kg 흥타령쌀 30포를 직산읍에 전달했다.
천안북부신협은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2015년부터 온세상 나눔 캠페인을 시작해 매년 따뜻한 손길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여름이불과 선풍기 등 여름나기 물품을 후원하기도 했다.
최정만 이사장은 "급격하게 추워지는 날씨에 직산읍 저소득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었다”며 "겨울철 난방에 부담을 느끼는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선 직산읍장은 "온정을 나누는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