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10월 21일까지 세종지역 학교 통학차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14일에 시청,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세종누리학교, 늘봄초등학교 통학버스 합동 안전검검도 추진한다.
어린이 통학버스의 신고 및 요건 구비, 보호자 동승 여부를 확인하고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여부, 차량 정기검사 실시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통학차량 방역 소독 및 환기, 방역물품 구비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 미진한 사항은 즉시 개선토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주희 행정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안전점검 후에도 통학차량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어린이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