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의회 강성기 의원은 17일 제254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난방개선에 대한 제언”으로 5분 발언을 했다.
강성기 의원은 고유가 행진 속에 천안시 742개소 경로당이 다가올 동절기 난방비가 여의치 않은 점을 짚어 현실적으로 너무 적은 지원이라 강조했고 “난방비 부족에 대한 악순환이 올겨울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는 점이 애석 하다”며 경로당 난방비 상향을 천안시에 촉구했다.
천안시가 친환경 그린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경로당은 태양광 전기 및 지열 보일러 설비와 심야전기를 이용한 전기온수판넬 시설을 갖추어 시대가 요구하는 탄소중립 실전과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녹색 건축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한 강성기 의원은 경로당 난방개선에 대한 문제는 향후 우리도 누린다는 생각을 갖고 검토되어 해결해야 할 문제임을 강조하면서 천안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계획된 대책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