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24 08:16

  • 맑음속초4.2℃
  • 맑음-3.2℃
  • 맑음철원-3.6℃
  • 맑음동두천-1.9℃
  • 맑음파주-1.8℃
  • 맑음대관령-5.5℃
  • 맑음춘천-1.8℃
  • 맑음백령도7.2℃
  • 맑음북강릉3.4℃
  • 맑음강릉4.2℃
  • 맑음동해3.3℃
  • 맑음서울2.7℃
  • 맑음인천3.4℃
  • 맑음원주0.8℃
  • 구름조금울릉도6.6℃
  • 맑음수원0.4℃
  • 맑음영월-0.6℃
  • 맑음충주-1.2℃
  • 맑음서산0.4℃
  • 구름조금울진3.2℃
  • 맑음청주2.6℃
  • 맑음대전1.3℃
  • 맑음추풍령0.6℃
  • 안개안동0.5℃
  • 맑음상주-0.3℃
  • 구름많음포항7.5℃
  • 맑음군산1.7℃
  • 구름조금대구4.0℃
  • 맑음전주4.0℃
  • 구름많음울산6.0℃
  • 맑음창원8.5℃
  • 맑음광주3.9℃
  • 구름많음부산9.6℃
  • 구름조금통영8.6℃
  • 구름조금목포5.8℃
  • 구름조금여수9.2℃
  • 구름조금흑산도10.2℃
  • 구름많음완도6.5℃
  • 구름조금고창-0.6℃
  • 구름조금순천-0.3℃
  • 박무홍성(예)-1.3℃
  • 맑음-0.2℃
  • 흐림제주9.6℃
  • 구름조금고산9.9℃
  • 구름조금성산10.7℃
  • 구름많음서귀포10.3℃
  • 구름조금진주3.5℃
  • 맑음강화0.5℃
  • 맑음양평0.2℃
  • 맑음이천-0.5℃
  • 맑음인제-2.0℃
  • 맑음홍천-2.2℃
  • 맑음태백-4.3℃
  • 흐림정선군-1.1℃
  • 맑음제천-2.4℃
  • 맑음보은-1.3℃
  • 맑음천안-1.3℃
  • 맑음보령3.2℃
  • 맑음부여-0.4℃
  • 맑음금산-0.3℃
  • 맑음0.6℃
  • 맑음부안1.2℃
  • 맑음임실-0.3℃
  • 맑음정읍1.0℃
  • 맑음남원1.3℃
  • 맑음장수-1.1℃
  • 맑음고창군1.4℃
  • 맑음영광군1.1℃
  • 구름많음김해시7.3℃
  • 맑음순창군0.1℃
  • 구름조금북창원7.4℃
  • 흐림양산시9.6℃
  • 구름조금보성군4.3℃
  • 구름조금강진군3.8℃
  • 구름조금장흥2.7℃
  • 구름많음해남2.4℃
  • 구름조금고흥7.3℃
  • 구름조금의령군4.4℃
  • 맑음함양군1.0℃
  • 구름많음광양시7.8℃
  • 구름조금진도군4.5℃
  • 맑음봉화-1.1℃
  • 맑음영주-1.8℃
  • 맑음문경-0.4℃
  • 맑음청송군-1.7℃
  • 맑음영덕3.0℃
  • 맑음의성-0.7℃
  • 구름조금구미2.0℃
  • 구름많음영천1.3℃
  • 구름많음경주시5.2℃
  • 흐림거창0.9℃
  • 구름조금합천2.9℃
  • 구름많음밀양6.1℃
  • 구름조금산청1.1℃
  • 구름조금거제7.1℃
  • 구름많음남해7.7℃
  • 구름많음8.3℃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부여군 청년정책네트워크, 소통창구 역할 ‘톡톡’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부여군 청년정책네트워크, 소통창구 역할 ‘톡톡’

청년 군정 참여 촉진 및 청년정책 발굴 활성화 기여

부여군 청년정책네트워크, 소통창구 역할 ‘톡톡’

 

[시사픽] 부여군이 마련한 청년정책네트워크가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위한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정책에 관한 의견 수렴, 군정 참여, 청년정책 발굴 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민관협치 위원회다.

2018년 처음 구성된 후 지난해 12월 제3기가 출범했다.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과에서 위원 31명이 활동하고 있다.

군이 청년네트워크를 구성한 건 청년들을 향해 더듬이를 곧추세우겠다는 의지의 표명이기도 했다.

부여군 전체 인구 62,642명 중 청년 인구가 15.3%에 불과한 현실을 고려한 것이다.

2022년 9월 말 기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부여군 청년인구는 9,573명이다.

그렇게 해서 시작된 청년네트워크는 해를 거듭하며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3기에서 처음으로 위원장이 선출됐고 수차례 회의를 통해 정책을 발굴하고 있다.

군은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의 역량과 소통체계를 강화하고 보다 전략적인 정책을 발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워크숍 등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8월 말 ‘청년정책 발굴 활성화 워크숍’에선 행복학교 대표이자 청년활동가인 권영민 강사를 초빙해 청년정책 일반과 정책발굴 사례를 주제로 강연을 실시하기도 했다.

회의와 워크숍에서는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쏟아진다.

제안 주제도 청년층 주거문제 해결, 일자리 마련, 문화공간 확충, 계층 간 소통 증진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있다.

2기 땐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활동량이 적었지만, 결혼정착지원금 지급과 부여청년센터 조성 같은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한승우 청년네트워크 3기 위원장은 “위원들의 열정이 남달라 사비를 털어가며 연대할 수 있는 자리를 자발적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부여에는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데, 앞으로 조성될 청년센터를 통해 부여 청년들에게 필요한 여러 강의 등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담길 수 있도록 소통창구 역할을 해주는 부여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힘이 되는 지원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