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 서북구는 지난 18일 서북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등록된 직업소개사업자를 대상으로 직무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업안정법, 노무 실무, 세무 실무로 내용을 구성해 직업소개업자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직업소개사업자 교육훈련은 매년 실시하는 법정 교육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비대면 온라인 교육훈련으로 대체돼왔다.
시는 8월 한 달간 관내 직업소개소 종사자 실태를 조사했고 직업안정법의 이해도와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직업소개사업자 직무 교육훈련을 계획했다.
김태종 서북구 산업교통과장은 “지난 2개월 동안 진행한 직업소개소 자체 점검, 교육훈련, 향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단속을 통해 올바른 노동시장이 정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