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아산청년회는 지난 18일 아산시를 방문 취약계층에 써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전기장판 및 겨울용 패드를 후원했다.
이날 후원물품은 아산청년회에서 매년 10월 진행해 오던 경로잔치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취소되면서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어르신을 위해 전기장판 및 겨울용 패드를 준비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최동용 회장은 “내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시는 어르신들 위해 다시 함께 즐길 수 있는 효 실천 운동을 전개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다가올 겨울에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나눔 실천의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오랫동안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해 주신 아산청년회에 감사드리며 아산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및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