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충남 서산시는 오는 10월 27일 오후 3시에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해 ‘제72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문철 변호사는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종합분석센터 지도자문위원과 법제처 교통분야 국민법제관을 역임했으며 ‘SBS 맨 인 블랙박스’ 및 ‘유튜브 한문철 TV’를 운영하는 등 교통분야 전문가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교통사고 내지도 말고 당하지도 맙시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실제 교통사고 블랙박스 영상을 시청하며 운전 시 주의해야할 사항, 교통사고 대처 노하우 등을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별도의 예매 없이 현장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입장해야 한다.
본 강연 전에는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하는 ‘서산의 피리쟁이’s‘의 플롯과 피아노 합주 공연도 선뵐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여 만에 이루어지는 서산아카데미를 통해 삶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지혜와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