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예산군은 충청남도 여성친화특화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여성안심귀갓길 환경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화사업은 여성안심귀갓길 조성단을 구성하고 지난 8월 민·관·경 야간 합동모니터링 및 운영회의를 통해 사업 대상지를 2개소을 선정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예산시장 및 덕산온천 관광지 2개소에 LED 도로표지병 및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야간통행 시 조도를 높이고 비상시에도 위치를 쉽게 파악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지난 20일 군민참여단과 예산가정상담소와 함께 사업이 완료된 2개소를 방문해 추가 개선 필요사항을 점검했으며 향후 예산경찰서와 협의해 집중단속 지역 지정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군은 여성안심귀갓길 조성단 활성화을 통해 민·관·경 협력으로 대상지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여성안심귀갓길 조성단과 함께 관내 취약지역 안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모든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