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청소년꿈드림은 지난 22일 학교 밖 청소년 자립데이 ‘꿈드림 지구방위대’를 운영했다.
자립데이는 천안시 학교 밖 청소년들이 1년간 꿈드림에서 성장한 자립의 결실을 친구, 가족, 지역주민과 함께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열렸다.
특히 ‘꿈드림 지구방위대’라는 환경보호 프로젝트를 테마로 지역사회의 참여를 독려해 더욱 깊은 의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 자립부스 청소년 작업장 기획사업 자립발표회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미원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환경보호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부스 하나하나에 노력을 기울여 준비했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앞장서 이제는 환경보호 운동을 주도하고 자립역량을 펼칠 만큼 성장했다는 것이 참으로 흐뭇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더욱 책임감 있는 지구의 일원으로서 성장하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